안녕하세요!
19년 6월 27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'골든클래식' 콘서트가 열렸습니다.
골든클래식 콘서트는 우리가 일반적으로
지루하게만 생각했던 클래식을 편안한 노래와 해설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.

오늘 공연에는 따스한 음색이 매력적인 팝 소프라노 아리현님과
대한민국 최고의 트럼펫주자 안희찬님과 함께하는 서울 브라스퀸텟이 무대를 빛내주셨습니다.

아직도 클래식의 부드러운 선율이 남아있는 듯 한데요,
그 현장의 분위기 함께 보시죠!



감미로운 음색으로 불러주신 아리현님의 '아름다운 나라'와
'잊지말아요'는 따라부르고 싶을 정도로 훌륭했습니다!



중후한 브라스 퀀텟의 무대도 시작되었습니다.
'cats duet' 과 'Liber tango' 의 무대가 특히 반응이 좋았는데,
클래식을 자주 듣지 않는 분들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곡 같아요.



곡 중간에 이렇게 귀여운 머리띠를 써주시기도 했답니다!
클래식 공연이 원래 이렇게 귀여웠을까요?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셨습니다. :)



공연의 후반부에는 아리현님이 사계절 테마에 맞춘 노래를 부르셨습니다.
저는 개인적으로 겨울 테마의 Let it go가 가장 좋았어요!

물론 관객분들도 저마다의 최애곡이 있으셨겠죠?
아리현과 브라스 퀸텟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바랍니다 :) !